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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산도서관(관장 신효승)은 오는 3월6일 최일구 전 앵커를 초청해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 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최일구 전 앵커는 지난 85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기자, 정치부 기자, 스포츠취재팀 팀장을 거친 후 보도제작국 부국장,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했고, 92년 MBC 공로상과 95년 방송협회 대전환 21 특별상 및 2004년 경희방송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기업과 대학교, 자치단체 등의 프리랜서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일구 전 앵커는 이번 강연에서 사회부 기자로 시작해 앵커로 활동하는 동안 겪은 방송가의 이야기와 대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솔직함과 정직함의 힘을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은 관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통해 2월13일 오전10시부터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 문화행사담당(031-481-2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