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9010090.jpeg

남양주시 수동면(면장 최대집)은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 남녀의용소방대원(대장 임영찬(남) 김영희(여)), 주민 등 총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월18일 산불발생 원인 물질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공동소각을 실시하였다.

수동면 이번 소각은 봄철 산불방지기간(2017. 2. 1. ~ 5. 15.)을 맞이하여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주민들로부터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신청을 받아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입회하에 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집 수동면장은 최근 5년간 산불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시 전체 산불발생의 약39%가 논·밭두렁 소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했으므로 농산폐기물 공동소각은 산불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소각 현장에  참여한 주민 및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산불 발생요인 사전제거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