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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다영-김병철 /사진출처=윤다영 인스타그램


곧 종영을 앞둔 인기드라마 '도깨비'에서 김차사로 열연 중인 배우 윤다영이 SNS를 통해 배우 김병철을 언급했다.

윤다영은 자신의 SNS에 "깜깜한 밤 골목에서 망령 박중헌과 처음 마주쳤을 때 리얼한 분장에 무서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촬영하는 동안 격려와 조언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김병철을 "자상하신 선배님"이라고 언급하며 "반전매력"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드라마 속 모습대로 저승사자와 망령 복장을 한 채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김병철은 드라마에서의 무서운 모습과 달리 온화한 표정을 지어 색다른 모습이다.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윤다영은 유일한 여성 저승사자인 '김차사' 역을, 김병철은 900년간 귀신으로 지내 온 간신 박중헌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도깨비'는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20일(금)에는 14회, 21일(토)에는 15-16회가 연속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