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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철민(왼쪽) /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3' 홈페이지


'해피투게더3'에 예능 늦둥이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19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예능 늦둥이' 특집으로 꾸며져, 감초 배우 박준금, 문희경, 김응수, 이철민이 출연한다.

특히 줄곧 악역만 맡아 왔던 이철민은 외모 때문에 겪은 사연들을 전한다.

이철민은 지명수배범으로 오해받은 일화를 말하며 "검문소에서 면허증을 제시했더니 갑자기 차를 빼라더라. 한 건 했다는 표정이었다"고 말했다.

심지어 같은 경찰에게 또 신분조회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철민은 또 "불심검문을 당한 적이 있는데 내 얼굴을 한참 보더니 트렁크를 열라더라"고 털어놨다.

네 명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