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남양주6지역은 17일 남양주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탁했다.

남양주소방서는 2월4일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17일 진접119안전센터 2층 강당에서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남양주 6지역의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남양주 6지역과 협의해 남양주로타리클럽 지구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35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700개를 기탁하게 됐다.

이 소방시설은 남양주의용소방대를 통해 재난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박현구 소방서장은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남양주6지역의 소방시설 기탁으로 인해 재난취약계층에 안전을 선물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자"고 말했다.

/남양주=장학인 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