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18일 ㈜케이티라이언 본사에서 신혜영 북부사업본부장과 이은정 ㈜케이티라이언 대표, 착한 프랜차이즈가입 대리점주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의류 브랜드 베베드피노와 캐리마켓의 착한 프랜차이즈 가입 행사를 가졌다.

엄마의 맘으로 시작한 베베드피노는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 31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2016 고객이신뢰하는브랜드대상'의류(아동복)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표적인 아동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가입한 각 지점에는 착한 프랜차이즈 현판이 부착되고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면서 경기북부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다.

이은정 대표는 "착한 프렌즈 가입을 통해 베베드피노가 나눔으로 하나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베베드피노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티라이언은 지난해말 북부사업본부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2억원 상당의 아동 의류를 기부한바 있다.

/의정부=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