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현대제철 인천공장(공장장 오태하)은 2017년 설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이날 연구동 주차장에서 오태하 공장장과 구남회 인천 동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250가구에 난방용품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제철 디딤쇠 봉사단과 다물봉사단 인원 60여 명은 송현동, 만석동, 화수동, 화평동, 송림동, 금창동 등을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달했다.

오태하 공장장은 "올겨울이 비록 예년에 비해 따뜻하지만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선물로 설 명절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