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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아-주원 /연합뉴스

한 살 차이의 주원(29)과 보아(30)가 열애 중임을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게 맞다"고 18일 전했다. 또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해 "두 사람이 영화나 운동 등 공통 관심사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교제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보아와 주원이 지난해 말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아는 2000년 1집 앨범 'ID:PeaceB'로 가수 데뷔해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고, 일본에서 한류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최근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연기를 선보였으며,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주원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와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 닥터', '용팔이' 등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5월부터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오연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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