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문인력 양성문제 논의
인천문화재단은 19일 인천아트플랫폼 다목적세미나실(H동 2층)에서 인천 지역 문화전문기관 신년 워크숍을 갖는다.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과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천시 및 지역문화전문기관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 인천의 문화비전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시급한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상섭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인천시의 문화비전'을 제시한다. 또 김용민 인천대 문화대학원 주임교수와 손동혁 인천문화재단 정책연구팀장이 각각 '문화대학원 현황 및 발전계획'과 '인천지역 문화인재 양성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권기영 인천대 교수의 사회로 자유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창의적인 문화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지역의 협력을 다져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032-455-7133

/이동화 기자 itimes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