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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12~13일 이기주 여성청소년과장과 실무진을 중심으로 한 '현장 컨설팅팀'을 중심으로 일선 경찰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사항에 대한 컨설팅 자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난해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성과 분석과 함께 현장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경찰들은 이번 컨설팅 자리를 통해 주요 현안 업무와 추진사항 등을 토의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주민, 자치단체, 전문가 그룹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