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최근 도 문화체육관광국과 9개 공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지난해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임위원회 운영 건의·개선사항을 청취하며, 원활한 업무협조를 주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매년 초 집행부와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염종현 위원장과 위원들은 직접 떡을 가지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방문해 집행부 및 공공기관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도자재단에서는 2017년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D-100일 행사를 맞이, 포스터 제막식과 축하 퍼포먼스에 참가해 도예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행사 성공을 기원했다.

염종현 위원장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시작된 후, 2년차를 맞이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등으로 고생한 집행부와 공공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상임위 의정활동 추진 방향을 수립하는 등 열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