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은 골키퍼 박청효(27)를 영입했다.

수원FC는 16일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에서 경기당 0.68골의 실점률을 기록하며 비우승팀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MVP에 선정된 우수한 선수인 박정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수원FC는 주전 골키퍼였던 이창근이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골키퍼 자원이 부족했다.

현재 수원FC는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