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파주 중기지원 설명회

더불어민주당 박정(경기 파주을)·윤후덕(경기 파주갑) 의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파주 운정행복센터에서 파주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및 현장 상담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청을 비롯해 특허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대한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중소기업지원정책을 설명하고,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중소기업 애로사항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박 의원은 "예년과 달리 중소기업정책과 관련한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규모가 확대됐고, 한 자리에서 지원시책 설명과 애로사항 상담까지 이루어지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석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화~서울 고속도 만든다

국회 안정행정위 소속 새누리당 홍철호(경기 김포을) 의원은 15일 국토교통부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에서 시작되는 이 고속도로는 김포 고촌읍·풍무동과 한강신도시, 양촌·통진읍, 월곶면 등을 지나 인천 강화군까지 연결(33㎞)될 계획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 1조546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홍 의원은 "이번 김포 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김포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한강신도시가 교통모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신상학 기자 jshin020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