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관계자들이 지역 내 위기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꾸러미'를 운반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황규철)는 13일 인천지사 주차장에서 인천 지역 위기가정(희망풍차 결연세대) 1000세대에 백미 외 생필품(4종세트)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품은 농협하나로유통 및 13개 협력업체에서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인천지사는 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품을 '사랑의 꾸러미'로 포장해 전달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