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불황으로 직격탄을 맞아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11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한 중고 재활용품 매장에 고급 음식점에서 중고로 판 업소용 식기 등이 먼지에 쌓여 있다. 중고매장 관계자는 "휴·폐업 외식업체에서 사들인 물품도 판매가 되질 않고 있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경기 한파라"고 말했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