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동은 현재 마을의 배움터·일터·삶터의 선순환 구조를 위한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의 첫 결실로 반월동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만든 '반월 지역사 안내판'을 반월역 앞에 설치했다.
유진원 반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역사를 공유하며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이경섭 반월동장은 "반월 지역사 안내판은 왕래가 많은 반월역 앞에 설치되어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