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곧 종영하는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 특별 출연한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16일 20회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다음날인 17일 방송되는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은 애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특히 번외편에는 김혜수가 깜짝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번외편은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또다른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김혜수는 '낭만닥터 김사부'를 좋은 작품으로 응원해 왔으며, 선배 배우인 한석규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외편 촬영은 오늘(11일) 진행된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배우 김혜수가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 회이자 번외편에 출연해 드라마의 대미를 함께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서는 시청자 분들의 성원을 충족시킬만한 스토리들이 펼쳐진다. 끝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석규와 김혜수는 1995년 '닥터 봉', 2010년 '이층의 악당' 등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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