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는 1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손정희 사무처장 및 계양구 적십자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적십자회비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유순 의장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긴급 재난, 재해 구호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적십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외된 이웃에게 적십자회비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