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9일 ㈔한국중국어 관광통역사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차이나타운, 동화마을을 팸투어했다고 10일 밝혔다.

관광해설사가 팸투어에 동반하면서 회원들은 중구를 자세하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중구는 앞으로 국내외 여행사 등과 연계해 여행전문 가이드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팸투어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투어에 참석한 김화자 통역사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이 중구에 있다"며 "다양한 중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