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사회복지직 9급 336명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26명보다 10명 늘어난 규모로 31개 시·군별로 일반 255명, 장애인 23명, 저소득층 33명, 시간선택제 25명 등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시간선택제는 주 20시간, 하루 4시간을 근무하되 업무 특성과 개인의 필요에 따라 근무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5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전형요강은 경기도시험정보사이트(http://www.gg.go.kr/sihum)를 참조하면 된다.
2015년과 지난해 일반 사회복지직 경쟁률은 각각 11.9대 1, 12.9대 1을 기록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