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트레이너 배윤정(37)과 가수 출신 제롬(40)이 결혼 2년 만에 이혼한다.
2014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서울가정법원에 서류를 내고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했다.
앞서 배윤정은 지난해 3월 tvN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제롬과의 신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으며, 8월에도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제롬과 동반 출연한 바 있다.
배윤정은 지난해 Mnet 예능 '프로듀스 101'에서 101명 소녀들을 가르치는 댄스 트레이너로 활약했으며, 야마앤핫칙스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신인 걸그룹 씨앗(SEEART)의 정식 데뷔를 준비 중이다.
제롬은 2001년 룰라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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