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3동 주민자치위 등 자생단체회원 보호 활동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3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생단체회원들은 9일 부평3동 부평공원에 설치된 '인천 평화의 소녀상' 보호 활동을 벌였다.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철거 문제로 한·일 관계가 냉각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은 인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외롭게 서 있는 소녀상 주변을 청소하고, 새 모자와 목도리, 장갑, 양말 등을 선물해 줬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