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회장 황규철)는 5일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정순희)로부터 2017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자문하는 특별기구다. 그동안 인천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정순희 위원장과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이름으로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정순희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은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의 삶에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