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소명감리교회(목사 박인화)는 3일 가정1동주민센터(동장 최우철)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10㎏짜리 40포와 라면 22박스를 전달했다.

교회 관계자는 "교회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이번 쌀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명감리교회는 가정1동내 교회를 열면서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지역 어르신을 위해 각 가정과 경로당에 지속적으로 쌀, 라면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