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의 거대병원 외과과장 장혁진이 영화 '마리오네트'에 출연한다.
장혁진의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는 "장혁진이 영화 '마리오네트'에 캐스팅됐다"고 3일 전했다.
영화 '마리오네트'는 자아 성장의 과정을 정상적으로 거치지 못한 채 누군가의 마리오네트로 살아가게 되는 10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희원과 이유영, 이제연 등이 함께 출연한다.
장혁진이 맡은 역은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인 조영재로, 사건의 키를 쥔 핵심 인물이다.
장혁진은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 중이다. 그가 맡은 송현철 역은 거대병원 외과과장으로, 한때 부용주(한석규 분)를 존경했으나 현재는 능력보다 줄타기로 자리보존에 매진하는 인물이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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