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범석 서구청장은 12월30일부터 1일까지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이동통제초소 4개소를 방문했다.

구는 지난달 26일 공촌동 농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H5N6형)가 검출되자 AI발생지점으로부터 반경 3㎞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이동제한과 살처분을 실시했다.
또 AI의 조기종식과 예방을 위해 소규모 가금류 사육농가의 닭과 오리 등에 대한 전량 수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