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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6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이뤄진 것으로 최고의 시설로 인정받은 셈이다.

또한 종합평가와 함께 진행된 안전점검에서도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 부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진행되며,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해 안전하고 적정한 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안전점검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정성 확보 및 시설개선을 목표로 건축·설비·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의 지속적인 투자와 전문성이 이뤄낸 결실이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환경 조성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