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2·3차
대방건설은 15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3번지에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2·3차(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상 20~25층 15개 동이며, 전용면적별로 2차 73㎡ 150가구, 84㎡ 236가구, 115㎡ 40가구로 총 426가구로 구성되며, 3차 73㎡ 188가구, 84㎡ 600가구, 115㎡ 84가구 총 872가구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인 송산신도시에는 약 6만가구가 들어선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2·3차) ▲21일 1순위 청약(2·3차) ▲22일 2순위 청약(2·3차) ▲28일 당첨자 발표(3차) ▲29일 당첨자 발표(2차) ▲1월3~5일 정당계약 등으로 잡혔다.

송산 그린시티는 수도권 서해안 벨트에 위치한 시화호 지역에 건설되는 우리나라를 대표할 해양·레저·생태도시로 계획되어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송산신도시의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USK(Universal Studios Korea)가 선정되면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투자 및 실수요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송산신도시에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될 대방 노블랜드가 지난해 11월 1차 공급을 성공리에 마무리함에 따라 이번 2·3차 공급에 대한 주변 부동산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총 1298세대가 공급되는 2·3차 현장은 안산과 바로 연결되는 다리(2017년 말 예정)와 인접하여 안산 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생활의 편리성도 갖추고 있다.

또한 송산신도시 자체가 시화호 습지공원을 배경으로 개발되는 관계로 녹지율 49%의 친환경적인 신도시가 구성되어 환경여건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표번호는 1688-9700이며 내방객이 많아, 예약을 통한 방문으로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한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