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테스타타워
대림산업은 경기 동부권 대표 신도시인 미사강변도시에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미사 테스타타워(조감도)'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미사 테스타타워'는 하남시 자족5-1·2블록에서 지하 4~지상 10층, 연면적 16만4756㎡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4~지상 8층은 공장, 지상 9~10층 업무시설, 지하 1~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제조 업체에 특화된 '직선형 드라이브 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미사 테스타타워'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각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 이에 부합한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평가다.

상일IC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손쉽게 진출입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가깝고, 황산사거리 BRT정류장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각 지역으로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일반 지식산업센터에 비해 높은 층고와 견고한 하중, 직선형 드라이브 인 등의 혁신 시스템을 제공한다.

최고 6m(5.4~6m)의 층고가 적용되며, 하중은 최대 1.5ton/㎡를 확보해 초대형 중량설비도 무리없이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드라이브 인보다 진입시간이 단축돼 교통 혼잡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직선형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지하 4층에서 지상 8층까지 도입돼 이를 통해 지상 8층까지 2.5t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고, 지하 3층에서 지상 4층까지는 5t 차량이 진입할 수 있다.

공장 내부로 차량 진입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설계도 적용된다.

최상층(지상 9~10층)은 천정고 2.7m의 섹션 오피스로 구성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150 아이테코 R128호에 마련돼 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