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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엄애선, 이하 센터)는 30일 저물어 가는 한해를 마무리하며'2016년 위생 우수 급식관리시설'시상식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시설장과 조리원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영양, 위생적으로 우수한 급식 시설을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시설은 센터 위생지도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조리실 시설의 위생관리 여부와 유통기한 관리, 개인위생 관리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시설의 원장 및 센터장과 조리원에게 표창장과 선물을 함께 증정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엄애선 센터장은"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관내 어린이 급식 시설이 지금처럼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한다"며"센터에서도 조리실 관리에 자긍심을 가지고 조리원과 원장, 센터장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4년 6월에 개소하여 현재 구리시 관내 140여개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문 영양사가 직접 방문하여 조리사에게 급식 영양·위생안전관리 내용을 교육하는'영양사 순회방문 서비스'를 비롯하여 구리시 관내 어린이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구리=장학인기자 in84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