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35)가 신생 기획사 마이컴퍼니와 함께 새출발을 한다.

송지효의 새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송지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컴퍼니는 "송지효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송지효가 더욱 좋은 환경 속에서 문화계 전반에 이르는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이컴퍼니는 송지효와 함께 일했던 매니지먼트 인력들을 주축으로 세워진 신생 기획사다.

송지효는 현재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여주인공 정수연을 연기 중이다. SBS 예능 '런닝맨'에서도 2010년부터 꾸준히 활약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