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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종혁 /사진제공=모션미디어


영화 '사선에서'의 라인업이 정해졌다.

1993년 미국 영화 '사선에서'와 동명의 한국 영화 '사선에서(가제)'는 1986년 분단의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표를 쫓는 이들 속 가족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담는다.

노규엽 신인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이범수, 연우진, 박혁권, 박주미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이들 중 이종혁은 북한 고위 간부 최기철 역을 맡아,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하고 잔인한 인물로 변신한다. 그는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우진은 안기부 요원 최무혁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더불어 복잡한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연기파 배우들이 합세한 영화 '사선에서'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eachech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