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김안과(대표 원장 김학철)가 송도국제도시 동북아무역센터로 이전을 확정했다.

연수김안과는 인천시 인구 300만명 돌파로 전문 안과진료·수술 수요 증가와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21일 포스코대우와 송도국제도시 내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로 이전 개원에 합의했다.

김학철 대표원장은 "기존 시설로는 증가하는 소비자 요구와 의료 서비스 환경을 충족시킬 수 없어 확장 이전을 계획했다"며 "안과 질환부터 백내장, 노안교정, 녹내장, 망막 등 전문 안과질료 분야에 대한 대학병원급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