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부영그린타운 4·5단지 1위
경기도는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 강화와 입주자 권익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제도에 따라 모범 공동주택단지 10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범 공동주택단지 10곳은 남양주 부영그린타운 4·5단지(1위), 고양 일산 동양아파트(2위), 포 고창마을 제일풍경채(3위), 오산 세마 e-편한세상(4위) 등이다.

1위인 남양주 부영그린타운 4·5단지는 주민화합행사로 단지내 벚꽃축제 개최, 소방교육 정기 실시와 재난대응 매뉴얼 제작,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마을 장터 개최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2위에 오른 고양 일산동양아파트는 필로티를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공동체 공간을 조성했고, 3위인 김포 고창마을 제일풍경채는 금연아파트로 지정해 공용 공간에서 금연을 준수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