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피데스개발은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13번지에 짓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투시도)'를 분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단지는 지하 3~지상 8층, 총 28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1~84㎡ 276실 ▲43㎡~54㎡ 4실이다.

개성 있는 단지 설계가 특징이다.

외관은 부지 특성을 활용해 모비우스 띠를 형상화했다.

3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과 가족·지인들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룸,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선택 취미실 등이 갖춰진다.

주거에 특화된 아파텔로 전 실에 LED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지역 냉난방 시스템을 갖춰 관리비 절감도 기대된다.

계절 창고, 코인 세탁실 등도 제공한다.

옥상정원에는 산책로와 공동텃밭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 연결된 응달산 주변으로 산책이 가능하다.

운중천, 남서울CC, 금토산공원, 청계산 등이 이웃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운중초(혁신학교)와 운중중(혁신학교), 운중고가 단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서판교IC가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018년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와 서판교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청약은 22~24일, 당첨자발표는 25일, 계약은 26~27일에 각각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64번지에 마련됐다. 1670-0188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