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는 21일 교내 강당에서 황계연 교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석해 영화 '로봇, 소리'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하이패밀리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교장은 "학생들이 이 영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부성애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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