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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이면재 총장은 20일까지 세 차례에 거쳐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재학생생들과 교직원의 소통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가을밤 DJ디너파티'를 개최 등 했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파티에선 대진대학교 각 동아리와 학생회, 기숙사, 방송국 기자, 홍보사절단 지니 등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만찬 후 다양한 게임을 추진하면서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두번째 행사에선 학사 및 실습조교들 60여명 참석, 학교에 바라는 점 등 학교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세번째는 교수 6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임 진행 등 학생들의 건의 사항 등 교수들과 학생 모드가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진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가을밤 DJ디너 파티를 통해 학생·교직원 모두가 학교와 조금 더 가까워지며, 상호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이면재 총장은 "이번 행사를 첫음으로 개최했지만 앞으로 다양한 소통을 위한 파티를 매년 개최하여, 재학생들과 교수, 교직원 모두가 소통의 장을 통해 보더 더 발전하는 대학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ㅇ라고 밝혔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