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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시화지사(지사장 류영현)는 20일 광명공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일전기(주)(대표이사 박동석)을 방문하고 견학하는 '2016 취업탐색 행복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해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공정기술·근무환경 견학, 탐색을 통해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의 긍정적인 취업인식을 확산시키고 학생 주도형 진로탐색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산일전기(주)는 박동석 대표이사가 87년 창업한 후 해외 특수 변압기·리액터 시장 개발에 집중해 매출의 60% 이상을 일본과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는 특수 변압기계의 강소기업이다.

류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장은 "취업탐색 행복기업탐방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필요 인재·실무역량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취업관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에 꼭 맞는 우수한 인력이 유입되도록 해 산업단지 구인난·청년고용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