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45.png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19일 오후3시 부평5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사회취약계층 중,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취약가구 유형이 다양해진 만큼 기초수급 가정 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로 학업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다문화가정, 경제적으로 교육지원이 어려운 다자녀 가구 등 30명을 선정∙지원했다.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 박우일 센터장은 “매년 저소득 가구에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지만 올해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부심을 가져야 할 다문화, 다자녀 가구 학생에게도 도움을 주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영애 부평5동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매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감사한다”의 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2016년에도 부평5동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교복비 및 장학금 지원사업, 집수리(도배,장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서 부평5동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