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1주일간 … 인천종합문예회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인천시연합회에서 진행하는 '2016 인천예총 - 2016 한중미술사진국제교류전'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중·소 전시실에서 21일부터 1주간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중국 웨이하이시는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뒤 경제교류뿐 아니라 문화·체육 등 전분야에 걸쳐 교류협력 사업을 벌이고 있다.

작품은 인천예총 미술협회 25점, 사진작가협회 25점, 웨이하이시 미술협회 16점, 사진작가협회 14점 등 80점을 전시한다. 특히 24일에는 중국작가 13명이 입국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이게 된다.

인천예총은 "앞으로 격년제 무대공연과 전시행사로 예술계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국제적 문화예술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