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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럭키' 포스터


유해진표 코미디가 관객들에게 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해진 주연의 '럭키'는 주말인 14~16일 동안 164만28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00만2579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일본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 분)이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상실에 걸린 채 배우의 삶을 살게 된다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다.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같은 기간 27만228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49만1664명.

공포영화 '맨 인 더 다크'는 10대 빈집털이범 록키, 알렉스, 머니는 눈 먼 노인을 타겟으로 현금을 훔치려 한다. 주말 동안 15만6860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89만4326명이다.

추억의 브리짓 존스 시리즈 3편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5만7034명의 관객을 주말 동안 추가해 누적관객수 76만815명을 모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