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6일부터 9월 27까지 1박2일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2016년도 하반기 연찬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실국 주요현안사항과 2017년도 주요예산사업 보고 등 참석자들간 자유로운 질의답변 시간과 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도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장기공공임대주택과 기존주택 전세매입임대, BABY2+따복하우스(주택공급+임대료지원+공동체활성화)사업, 미세먼지 대책을 위한 경기도 알프스 프로젝트, 환경성질환 예방센터 건립을 위한 추가예산 확보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급수취약지역 상수도보급사업 등 국비확보사업의 도비 추가확보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어졌다.

이효경(더민주·성남1)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사업에 자체사업 비중이 낮다"며 "2017년도 예산편성시에는 자체사업 비중을 높일 수 있는 사업발굴에 적극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