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행사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5일 선학체육관 인근 메밀을 수확하는 체험하는 행사를 했다.
이날 '3대가 함께하는 도심 속 메밀꽃밭 즐기기' 행사에는 사전 접수한 가족 90팀과 주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풍물놀이 공연과 메밀 베기, 도리깨질하기 등 농기구 체험, 메밀허수아비 만들기, 메밀떡 맛보기 체험도 열렸다.
메밀꽃밭은 다음달 3일까지 주민뿐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메밀 수확을 하면 10월에는 가을보리를 파종해 내년 5월 보리수확 체험행사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 봄 선학체육관 주변 1만2000㎡ 땅에서 청보리 수확을 하고 올7~8월 이 곳에 메밀밭을 조성했다.
/김혜민 기자 kh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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