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장(서장 반병욱)은 25일 검단지구대(대장 박충식)에서 검단주민을 대상으로 여성안전을 위한 특별치안대책으로 '가현산 산지기'(회장 이한진) 발대식을 했다.
검단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등산로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강력사건들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현산 산지기'는 둘레길 수시 순찰 및 월 1회 정기 순찰을 통해 가현산의 안전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문희국 기자 moonh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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