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 38회 시민상 수상자로 3개 부문 9개 분야에 걸쳐 모두 10명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시민상 공모엔 새마을·봉사·환경 등 사회공익부문, 상공업·농수산 등 산업발전부문, 효행부문 등 3개 부문 9개 분야에서 모두 26명의 후보가 접수됐다.
시는 대학교수·언론인·사회단체 관계자·시의원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회공익부문 새마을분야 윤상현(62·강화군) 씨 등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15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 52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 '시민 대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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