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이 2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재난 구호활동을 펼친다.

또 자원봉사회 회비를 활용해 적십자사에서 시행하는 '사랑의 희망풍차' 기업 회원으로 가입했다.

매달 소정의 금액을 소외된 아동·청소년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한다.

공단은 적십자사에서 시행하는 빵굼터 봉사, 취약계층 주거지원 봉사와 기술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전기, 도배, 시설 등 기술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