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통일교육센터(총장·이면재)는 20일 오후 4시부터 대진대학교 대학원에서 '제 4회 경기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통일포럼에선 향후 통일문제의 당면과제 주제로 (전)통일부 김천식 차관은 남·북 분단의 현장에 위치한 경기 접경지역 주민들의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특강을 갖었다.
이번 경기통일포럼에선 대진대학교 대학원 및 교직원 등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 후, 간단한 질의응답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의지와 인식을 개선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민, 공직자, 대학생 등이 참여한 이날 포럼에선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 및 통일시대 주체자로서의 공감대 형성을 갖는 좋은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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