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분당차병원은 만성골반통과 부인암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 받는 산부인과 허주엽(사진) 교수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그는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존스홉킨스대 부속병원 등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경희대병원 병원장, 만성골반통학회 창립 및 초대회장, 대한 산부인과 내시경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허 교수는 "여성질환 분야에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분당차병원에서 만성골반통과 부인암 분야를 특성화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