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연희 부시장이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평택호 횡단도로는 평택시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여 기존의 우회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국도(국도38, 39호 및 45호선)의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정체 해소 및 물류비 절감효과를 낼 수 있는 도로의 효용성이 큰 사업이다.

한 부시장은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공사는 대형 공사현장으로 품질, 안전, 환경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시설물을 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특히 주요 구조물 및 터널공사는 고소작업 및 발파 등으로 사고에 취약한 토목 공사이므로,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평택=임대명 기자 dml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