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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화면캡처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인천 송도에 대한 찬양이 쏟아졌다.

멕시코 대표로 참석한 크리스티안은 각 나라 살기 좋은 도시에 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손을 번쩍 들고 "난 있다. 한국 송도"라고 외쳤다.

크리스티안은 송도에 대해 "한국에 오기 전 상상했던 한국의 모습"이라며 "높은 건물에 현대적이고 그런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마크와 이탈리아 알베르토 등 다른 참여자들도 송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마크는 "미국에서도 유명하다. 5년 전 아직 송도가 만들어질 때 엄마가 '신문에서 미래의 도시가 생겼다'고 하더라. 나도 들어본 적 없는데 어머니가 미국 뉴욕타임스에서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때 알베르토가 "송도 도시계획 박물관이 있는데 거기 다녀볼만하다"고 말하자 프로그램 진행자인 전현무는 "인천 공무원이 나온 것 같다"고 답하고 웃었다.


/황은우 기자 he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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